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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 참는 법! (feat. 임익강 의사)
예능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임익강 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 퀴즈는 내가 모르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니 참 재밌는 것 같다.
소위 똥꼬의사로 알려진 임익강 의사는 20년간 오직 한 구멍만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임익강 의사 선생님에 의하면 "급할 때 내괄약근이 지원근은 요청한다. 이때 외 괄약근이 잡는다.
짧게 잡으면 15초면 풀린다. 그래서 골반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꼬아주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릎 말고 허벅지 힘을 이용해서 꼬아주어야 한다. 허리를 펴고 뒤로 돌아 노크한다"
정리하자면
첫쨰로 골반에 힘을 주어 다리를 꼬아 구멍을 잠그고
두 번째로 배를 앞으로 내밀어 힘을 주고
세 번째로 뒤를 돌아 노크를 한다.
임익강 의사는 또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많이 보는 행동에 대해 꼬집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쪽으로 피가 몰린다. 그래서 항문이 붇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기에 임익강의사는 벗고 마치는 과정까지 해서 3분 안에 끝내야 한다고 추천하였다.
*(추가) 똥을 참으면 안 좋은 점
똥은 소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배설물과 박테리아의 조합물이기에 음식물이 입을 통해 들어간 후 결국 소화 과정을 거쳐 엉덩이를 통해 밀어낸다고 한다. 음식이 몸의 끝에 도달하면 항문 벽이 팽창되면 비로소 신호가 오는 것이다.
1. 큰일을 참는 건 변비로 이어질 확률이 있다.
큰일을 오래 참을수록 대장이 똥의 수분을 더 흡수하여 더 딱딱해지기 때문이며 굳은 똥을 나중에 배출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 배변 신호에 차차 둔감해질 수 있다.
똥을 참다간 창자 모양까지 바뀔 수 있으며 항문 벽이 팽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았기 때문에 배변 신호에 차차 둔감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서는 참아야겠지만 우리 몸의 생리신호를 거스르는 것은 항상 좋지 못한 결과를 가지는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지만 불필요하게 참는 경우가 없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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