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vs 리모델링 , 무슨 차이가 있는지 완벽 정리해보자!

재건축 vs 리모델링 , 무슨 차이가 있는지 완벽 정리해보자!

 

안녕하세요?

하람이에요.

 

길거리를 지나가다 종종 리모델링, 재건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그것을 축하하는 현수막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재건축과 리모델링 각각 장단점이 있는 사업이라고 해요. 보통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에 해당사항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 조건도 다르다고 해서 오늘은 그것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재건축이란? 

 

기반시설은 보통 양호하지만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후되었거나 불량한 건축물들을 다시 짓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주요 도시같이 정비가 잘되어있지만 그 속에서 거주시설 등이 노후되었거나 불량한 건축물들을 허물고 다시 짓는것이지요. 보통 재건축을 하게 되면 신축아파트가 되면서 가격은 그에 따라 상승을 하기 때문에 거주민들은 통상적으로 재건축을 환영하죠. 그러기에 입주민들이 재건축에 대해서는 상당히 적극적이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재건축은 그러나 재개발과 달리 안전진단이라는 것을 거쳐야만 하고 실거주 2년의 요건을 채워야만 신축아파트를 배당 받을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이란?

 

리모델링은 건축물의 노후화나 그 건축물 자체 주거환경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수선절차를 밟거나 건축물자체를 증축 또는 개축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보다 시간적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며 초과이익환수제 대상에서도 제외대상이라 이것 또한 장점이 있지요.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점 도표화

 

재건축	리모델링
준공 30년 이후에 가능	준공 15년 이후에 가능
용적률의 경우 최대 300%까지	제한 없음
3,000만원 초과시에 최대 50%까지 초과이익을 환수함	해당 없음
안전진단 절차를 거치며 D,E등급	B등급

 

재건축을 하면 안전진단 등 여러 제한이 생기고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의 경우에도 공사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축아파트의 구조를 변경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